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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타일 종류와 특징/ 자기질타일, 도기질타일, 석기질타일, 데코타일, 테라조타일, 모자이크타일

by 선보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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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인테리어 중에서도 필수로 들어가게 되는 타일의 정보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통하여 경여러 종류의 타일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타일과 특성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타일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그 종류와 특성에 맞는 시공법 또한 다릅니다.
자기질타일(폴리싱타일, 포세린타일), 도기질타일, 데코타일, 테라조타일, 대리석타일, 모자이크타일 등등... 여러 종류의 타일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우리 생활에 자주 쓰이는 타일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자기질타일( 포세린, 폴리싱)

 자기질타일은 높은 온도(1250도~1452도)에서 구워낸 타일을 말합니다. 온도 변화에 강하고 견고하며 물 흡수성이 낮아 내구성이 상당히 높은 타일입니다. 그래서 흔히 바닥 타일 또는 외부 벽면에 시공할 수 있습니다. 자기질타일은 광택에 따라 폴리싱타일과 포세린타일로 구분됩니다.
기본적으로 흙을 구워 만드는 타일은 모두 세라믹 타일이라고 하는데, 이는 굽는 횟수와 굽는 온도에 따라서 석기질·도기질·자기질로 세분화돼 있습니다. 포세린과 폴리싱 타일은 이 가운데 자기질 타일에 속합니다.

 포세린 타일의 경우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마감재로, 코팅 처리를 하지 않아 표면이 거친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수분 흡수율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표면이 마모되더라도 본래 색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철 사이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오염에 쉽게 노출되는 곳에서는 관리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폴리싱 타일은 포세린 타일을 연마해 표면을 매끄럽고 광이 나도록 만든 것으로, 천연대리석 느낌과 가장 가까운 타일입니다. 이는 유광이므로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으며, 내구성 또한 우수하기 때문에 벽과 바닥 모두 시공이 가능하고 포세린 타일에 비해 청소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표면이 차갑고 미끄러워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도기질타일

 도기질타일은 1000도 ~ 1150도 온도에서 구워진 타일을 말합니다. 컬러가 화려하고 다양하여 여러가지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고 두께가 얇고 가벼워 시공에 있어 다른 타일들보다 간단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쉽게 금이가고 깨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온도 변화에 약하고 자기질타일에 비해 약하다 보니 비교적 안전한 내부 벽면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테리어에서 시공되는 도기질 타일은 주로 주방 벽이나 욕실 벽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 석기질타일

 석기질 타일은 1200~1350도 온도에서 구워진 타일을 말합니다. 도기질과 자기질 타일의 중간 정도로 초벌없이 한 번에 구워낸 타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유색을 띄게 되며 마모가 거의 없고 반영구적입니다. 표면을 논슬립 처리를 하여 미끄럼 방지 처리를 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써서 미끄러운 화장실과 테라스의 바닥면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4. 데코타일

 데코타일은 PVC소재로서 무늬와 필름을 입히고 코팅 처리를 한 제품으로 주로 장식용으로 사용됩니다. 물과 습기 그리고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과 무모성에도 좋아 본드로 접착 시공을 하여 열전도 부분에 있어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공과 비용적인 부분이 저렴합니다. 고르지 않은 벽면에도 시공이 가능하며 물청소만으로도 쉽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부분적으로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수축과 팽창이 심한 편이라 겨울의 경우 추운 온도 때문에 수축되어 벌어짐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바닥재에 비하여 질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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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테라조타일

 디자인이 타 양하고 다양한 컬러감으로 산뜻한 느낌을 주는 타일입니다. 대리석, 화강암 등을 부숴 고착제와 함께 성형하여 경화시킨 후 표면을 연마하고 광택을 내어 대리석처럼 마감한 바닥재입니다. 단단한 내구성을 지니고 있고 마모 저항력이 높아 시공 후에도 별 다른 관리가 없어도 유지가 편리합니다. 또한 청소 시 중성세제를 이용해 간단히 닦아주기만 하면 쉽게 관리가 가능하고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단한 내구성, 빠른 열전도율 때문에 딱딱하여 맨날로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의 발과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6. 모자이크타일

 타일 조각들을 모아 모자이크 형태로 가공한 타일입니다. 모양은 정사각형, 직사각형, 원형, 육각형 등으로 여러 가지의 모양이 있습니다. 4㎝ 이하의 소형(직사각ㆍ정사각ㆍ다각형 등)으로 된 타일. 30㎝ 각 하트론지(huttron paper)에 줄눈을 일정하게 나누어 모아 붙여 판매되고 있는 게 보통입니다.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면서 주로 보게 되는 타일인  자기질, 도기질, 석기질, 데코, 테라조, 모자이크 타일을 알아보았습니다. 각 각의 특성에 맞는 시공과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시공을 해야 하며 변수가 많아 전문가에게 시공을 맞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타일의 종류와 특성 대한 정보 남겨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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