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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양세형, 식당서 기도 막힌 노인을 살려낸 하임리히법!!

by 선보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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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글을 통하여 하임리히법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임리히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아두면 좋은 응급처치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끔 뉴스를 보다보면 기도가 막혀 사망했거나 위급한상황이 생겼다는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이런경우에 미리 준비하고 연습해두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겠죠??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미리 예고하지 않기때문에 쉽게 당황하고 우왕자왕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환자는 사망에까지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하임리히법!!! 기도가 막히는 긴급상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처치법이라고들 하죠~ 이 이름은 독일의 의사 헨리 하임리히의 이름을 딴데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하임리히 박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도중 질식사한다는 뉴스를 보고 실험실에서 실험을 통하여 이 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 응급처치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응급상황에 대처 할 수 있었고, 이후 미국의 공공 보건 기관과 항공사 그리고 식당 협회 등에서 널리 사용하여 알려졌습니다.

 


1. 상태체크 및 119 신고


환자가 숨쉬기 힘들어 하거나 목을 감싸 괴로움을 호소할 경우 기도폐쇄로 판단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119를 불러달라고 요청한다.


2. 기침 유발


환자가 스스로 기침이 가능할 경우, 방해하지 말고 기침을 유발한다.


3. 복부 밀어내기


환자의 등 뒤에서 주먹 쥔 손을 배꼽과 명치 중간 정도에 위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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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과 명치 중간 위치에 주먹 쥔 손의 엄지 손가락이 배에 닿도록 놓는다.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싼다.


한쪽 다리는 환자의 다리 사이로, 다른 한쪽 다리는 뒤로 뻗어 균형을 잡는다.


팔에 강하게 힘을 주면서 배를 안쪽으로 누르면서 상측 방향으로 5회 당겨준다.


TIP. 임심한 여성이나 비만이 심한 사람의 경우 가슴 부위를 밀어낸다.




4. 무한 반복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119 도착 시까지 복부 밀어내기를 반복한다.
환자가 의식이 없다면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도록 한다. 심폐소생술 과정에서 구조호흡 시 이물이 입 안에 있는지 확인하고 보인다면 손을 이용해 제거하여 준다.

주의사항
· 만약 말을 할 수 있다면 기도가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며, 대부분의 경우 기침이 가능하다. 힘있게 기침을 해서 이물을 뱉어내도록 유도한다. 이때, 환자가 자발적으로 기침을 하여 이물을 빼내려는 노력을 중단시키거나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 복부 밀어내기는 복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복부 밀어내기로 기도의 이물을 빼내었다고 해도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복부 장기 손상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복부 밀어내기를 기도폐쇄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는 절대 시행하지 않는다.

· 임신한 여성이나 비만이 심한 경우에는 배를 누르지 않고 가슴을 누르도록 한다.

예방
음식을 먹을 때는 서두르지 않고 완전히 씹어 먹도록 한다. 특히 고기나 떡 등은 큰 덩어리로 한꺼번에 먹지 않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도록 한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경우 음식을 누워서 먹는 경우 흡인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반드시 상체를 30도 이상 세우도록 한다.



이상 하임리히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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