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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훈, 사업 실패로 인한 빚30억...

by 선보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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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훈이 사업 실패로 인해 빚만 30억에 달하는 등 그동안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 놨습니다. 부모님 까지 포함하여 일곱 식구가 반지하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훈은 지난 19일 방영된 KBS2 예능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서 이같은 어려움을 털어 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청북도 옥천의 새 보금자리를 잡은 MC 박원숙과 혜은이, 김청을 만나기 위하여 이훈이 찾아가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훈은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을 말했습니다. 10년전 사업을 크게 하다가 실패로 끝났다 하였으며 살고 있던 집을 처분하고 가족이 다같이 반지하에 살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땐 나만 힘든 줄 알고 1년 넘게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 화를 냈다"면서 와이프와 아이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며 그당시에 일을 후회 한다고 했습니다.

이말을 들은 혜은이도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다며 공감하였으며 출연진들은 이훈의 인생사를 가까이서 지켜 보며 알고 있다며 함께 울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훈은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으며, 사업 실패로 인한 아픔을 거의 극복해냈음을 시사 했습니다.

이훈은 자신의 와이프가 첫사랑이라며, 8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전했는데 이제는 아내와 같이 자는 게 불편하다며 각방을 쓰는 중이라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저녁이면 각자 소주 한 병씩 마시고 헤어진다며 각방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에대해서는 아이들이라고 말했습니다. 10년 동안 아이들과 항상 같이 자다 보니 아내와 같이 자는 게 불편해졌고 스킨십 또한 내가 갱년기라 스킨십을 싫어하고 너무 어색하다고 하였습니다.

배우 이훈은 1994년 MBC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1999년 아내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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